스릴러1 끝까지 간다 리뷰 (긴장감, 반전, 스릴) 처음엔 그냥 흔한 한국 스릴러겠거니 했어요. 그런데 막상 보니까, 이건 그 이상이더라고요. ‘끝까지 간다’, 제목처럼 진짜 끝까지 몰아붙이는 영화였어요. 긴장감이 단 한 순간도 느슨해지지 않아서, 보다 보면 숨 쉬는 것도 잊게 되더라고요. 특히, 이선균과 조진웅. 이 두 사람의 연기 대결은 말 그대로 미쳤고요. 범죄와 경찰, 죄책감과 생존 사이의 경계를 아슬아슬하게 넘나드는 주인공의 선택들이 보는 내내 손에 땀을 쥐게 만들었어요. 이 영화, 한 번 보면 절대 잊을 수 없는 이유. 지금부터 하나씩 얘기해 볼게요.일상이 무너지는 순간, 관객도 같이 흔들린다‘끝까지 간다’의 첫 장면은 사실 좀 충격적이었어요. 장례식장. 어머니가 막 돌아가셨어요. 그런데 그 와중에 주인공 고건수는 실수로 사람을 치고 말아요. .. 2025. 4. 18. 이전 1 다음